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장생포 앞 500여 마리 ‘대박’

조회 1946 | 2014-04-10 10:28
http://www.momtoday.co.kr/board/25865

 

울산시는 “지난 4월 1일 출항 이후 처음으로 오늘 낮 12시 10분께 장생포앞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500여 마리를

만났는데요. 대박 나길 기원해봅니다”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참돌고래 떼의 출현은 지난해 보다 보름 이상 빠르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참고래가 찾아오는 횟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참돌고래는 몸의 길이가 2.5m에 달하는 돌고래과의 포유류다. 푸른빛이 도는 검정 몸 색깔을 지녔으며,

이마와 부리 사이에 깊은 홈이 패 있는 것이 특징이다.

누리꾼들은 울산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신기하다"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멋있다"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우와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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