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조리법

조회 1997 | 2014-04-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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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조리법
· 당근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 A는 기름에 잘 녹는 지용성으로 기름을 넣어 조리하면 비타민 흡수가 더 잘된다.
· 생채나 냉채무침을 할 때는 먹기 직전에 양념을 버무려야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무기질 손실을 줄일 수 있다.
· 조리 시 마늘을 많이 넣으면 비타민 B1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 오이는 비타민 C를 파괴하는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제가 들어 있기 때문에 다른 채소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너무 오래 삶으면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모두 물속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시금치는 살짝 데치거나 단시간 기름
  에 볶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데칠 때 소금을 약간 넣으면 비타민이 빠져나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은 수용성이므로 장시간 물에 담그지 않고 적은 양의 물에서 빠르게 씻어내는 것이 좋다.
· 조리 시 채소를 통째로 또는 크게 썰어 조리하는 것이 비타민 손실을 방지할 수 있다.
· 비타민 C가 풍부한 양배추는 날것으로 먹거나 주스로 갈아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 비타민은 직사광선에 약하다. 채소나 과일은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아무리 냉장고에서 신선하게 보관한다 하
  더라도 토마토의 경우 일주일이 지나면 비타민 C가 50% 이상 손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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