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어쩌죠? 38살에 오십견이라니,ㅜㅜ

조회 2714 | 2014-05-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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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전에 아이낳고 산후조리하고있는대 언제부턴가
어깨쪽이 올라가지 않더라구요 ㅠㅠ 주위에서 병원가보라고해서
당장 집근처에있는 지인통증클리닉 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대 진단명이 오십견 이라내요 ㅠㅠ 아니 아이낳고
몸조리잘하고있다가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ㅜㅜ

 


더욱이 제 나이가 이제 38살 이거든요.. 그런대 오십견리나니
정말 말이 안되는거같습니다. ㅠㅠ 에효 처음에는 많이 부정했어요.
지인통증클리닉 원장님께서 오십견에대해서 하나하나 말씀을 해주시는대
그제서야 조금 이해가 갔습니다.
보통 산모들이 아이낳고 몸이 많이 약해지고, 또한 젊은 30대 젊은 나이에도
오십견 질환이 발생한다는거에요.

 


50세 에 자주발생한다는 오십견질환을 앓고나니까 챙피하기도하고 남편에게는
말도 못하겠더라구요 ㅜㅜ 어찌나 챙피한지,,왜 그런거 있잖아요
정말 늙어버린듯한 느낌과, 이제 나도 퇴행이 오나하는 그런 느낌 ㅠㅠ
정말 너무 싫었습니다. 흑흑....
이 오십견은 어깨 관정부위에 관절 주머니라는것이 있는대 그 관절 주머니가
굳어지는 현상인대요, 이과정이 진행되면서 통증이오고 팔을 올리기조차 힘들어
지는 상황이발생하는거래요,,,

 


저도 팔이 안올라가서 어깨쪽 통증이 심해지다가 목까지 움직이기 힘든 상황까지
갔었거든요, 조금만 치료를 늦게했으면 더 만성이되서 치료기간도 길어질 수 있대요.
맘투 주부님들도 혹시 이런증상이 있으시면 바로 병원가세요 ㅠㅠ
지인통증클리닉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지금은 많이 좋아졌내요.
아 치료는 수면하 수액확장술? 이라는 치료법으로 치료를하더라구요.

 


그냥 자고일어나니까 치료가 끝나있더라구요 ^^ 처음 받았을때는 욱신욱신하고
뻐근한감이 있었는대요, 한 2주정도 꾸준히 치료받으니까 지금은 생황하는대
아무 문제가 없내요, 너무 편해졌습니다.
정말 처음 오십견 이라는 진단을 받았을때 그느낌 ㅠㅠ
그누구도 경함하지않고서는 모르실거에요 ㅠㅠ 흑흑

 


혹시 오십견같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조금이라도 그런증상이 있는거같은분들은
온라인상담 받아보세요^^ 저도 온라인상담받고 치료받아야한다그래서 갔거든요
아래 상담하는곳 남겨드릴께요 ^^

아무쪼록 맘투 회원님들 날씨 많이 더워지고있는대 항상 건강조심하시구요.
우리 아이들을위해 내몸관리는 정말 철저하게 해야할거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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