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혀져가는 세월호...

조회 1283 | 2014-07-09 10:10
http://www.momtoday.co.kr/board/28882

정치적인 의도인지....분명 언론에서도 묻어버리는

다시 생각해도 그날의 가슴아픈 기억들이...

문득 다시 접한 이 사진한장이 더더욱 가슴을 후벼파내요

함께하는 사소한 일상이 그 어떤이들에겐 얼마나 큰 바램이고

기쁨일지.... 다시한번 곁에있어주는 우리 아이들을 한번더

안아주는 하루가 되었음 하내요

이따오면 꼭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해줘야겠어요

엄마…오빠…어디있어요

 999999

침몰된 여객선에서 6살소녀가 구조되었습니다.
함께 있던 가족들의 생사는 모른체…

7살 오빠는 동생을 먼저 살리려고
동생에게만 구명조끼를 입혀주었습니다.

어린 소녀가 홀로 남겨지지 않고
온가족이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제발… 간절히… 바랍니다.

================================

사연을 접한 누군가가
너무나도 가슴아프고 먹먹한 마음을
한 장의 그림으로 전하였습니다.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