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된다더니
정말 비가 주륵주륵 내리네요~ ^^
저녁에 남편이랑 딸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택배가 도착했어요.
오호~ 뭘까?
받아 보는 순간
느낌이 딱!!! 포토북이더라구요. 으흐흐
가슴이 두근~
이얏~ 소리 지를 뻔 했어요.
7일에 주문 넣었는데 3일 만에 도착했네요.
완전 빨라! 완전 빨라~~!!!
얼른 포장을 뜯어서
설레는 맘으로 살펴 봤습니다.
첫번째 포토북은
태교일기라 사진 보다 글 위주였는데
이번에는 탄생 부터 100일 까지의 기록이라 모두 사진이 들어가 있어요.
매일 사진 찍어주려고 노력했는데
며칠 빠지긴 했지만 넘 뿌듯하네요.
첨에 포토스케이프랑 포토샵 작업이 정말 어설펐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됩니다. ㅋㅋ
옆에서 남편도 제가 작업하는 걸 보면서
많이 늘었다고 하네요.
눈물 날 것 같아요. ㅋㅋ
조만간 100일 미션 성공한 쿠폰으로
세번째 포토북 작업 들어갑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