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윤경은이랑 라멘+윤경은 먹부림

조회 3888 | 2014-07-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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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2일째,

아침일찍부터 움직이기로하구 일어나서 라멘집으로 향했다!

아침부터 라멘이라니.. 느끼할거같아서 별루안가고싶었는데 윤경은이 하도 가자고 보채서 못이기는척 나왔다

 

도톰보리에 위치한 킨류라멘

드래곤볼에 나오는 용같이 생긴ㅋㅋ간판이 딱 눈에 띈다

윤경은이 나중에 오사카에서 길잃어버리면 여기서 만나자곸ㅋㅋㅋ 아이 똑똑해라ㅋㅋ

 

 

 

 

킨류라멘은 밖에서 먹을 수도있구 옆에 문으로 들어가 안에서도 먹을 수 있다!

윤경은이랑 나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먹기로^^

 

 

입구에 가면 자판기가 하나있는데 일본어,한자,영어,한글로 써있어서 주문할때 너무 편했다^^

한국사람들도 많이 찾아오는지 한글을 보니 반갑기도하궁~

윤경은이랑 나는 아침이라서 차슈멘보다는 일반라멘을 먹기로했다

차슈멘은 고기가 많이들어있어서 아침부터 먹구 움직이기엔 느끼할 것 같아서ㅎㅎ

 

 

안에서는 주방이 그대로 보인다

육수를 우리는 국물통, 면 삶는 통, 고기가 담겨있는 통.. 등등

윤경은이 나중에 우리도 결혼하면 저런 오픈키친과 아일랜드 형 식탁을 가지고 싶다고 했는데

그래 요리는 니가 자주하니 그렇게 하자고했었다ㅋㅋ

근데 막상 결혼하고나서 아일랜드 식탁 싫다고 그러고ㅡㅡ; 변덕쟁이 윤경은..

 

 

드디어 나온 일반라멘

중간중간 고기도 보이구ㅎㅎ 다진마들이랑 파, 일본식 김치가 나오는데 일본식 김치는 역시 별로야;;

윤경은은 파를 안넣고 나만 파를 넣었다

아침엔 시원한 국물이 먹구싶어서^^

 

 

조금 느끼한것같아 다진마늘도 살짝넣었는데 굿초이스!

고기도 부드럽고 국물도 깊은 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다^^

윤경은은 내일 아침도 여기서 먹자고하는데.. 글쎄.. 일본까지 왔으니 좀 더 다양한 곳에서 먹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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