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또 방학을 이용해 머리손질하기
여름이라 날이 따땃해서일까
잘자라던 머리가 더 잘 자라는 느낌...단지 느낌인지
녀석이 야한 생각을 많이 하는걸까
깔끔하게 머리 자르는 동안 예리랑 손톱 발톱 예쁘게 단장하고
시원한 아이스티한잔 드링킹
ㅋㅋㅋ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토요일이 서늘하니 참 좋내요
어제밤엔 늦은 밤까지 안자고 깐족거리다가 결국 또 쫒겨남
승질같아선 밤새 밖에 세워두고 싶었지만 야심한밤에도
방황하는 중생들이 너무 많아서 위험하다보니
결국 불러들여 재우는데...그래도 쉽게 잠들지 못하고 한참을 꼼지락거리다
겨우 잠든 녀석들 ㅋㅋ
우째 이렇게 잠이 없는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