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멘토 기업인, CJ 이미경.

조회 2232 | 2014-08-2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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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여성과 달리 집에 아이가 있는 30,40대 여성은 가정 때문에 일 하다가도 바삐 육아를 돌봐야 할 일이 많은데요. 하지만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우리사회도 적극적인 여성인력개발이 필수사항인 만큼 결혼 후에도
많은 여성들이 사회에 활발한 참여를 도울수 있도록 여러가지 기반이 도입되야 하는데요.

 

요즘엔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을 중심으로 여성 리더를 키우는 인사제도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 있는데요. SK를 비롯한 CJ와 포스코에선 여성임원들이 후배 여직원들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으며 사내외 생활에서 조언자 역할을 맡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도입되면서  다양한 여성지원 프로그램을 속속 도입하고 있어요.


이처럼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우리사회도 적극적인 여성인력개발이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었는데요.

최근 여성 기업인이 많이 배출되고 각종 임용고시에서도 여성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알고 계셨나요?

 

일례로 여성 친화적인 그룹인 CJ에선 지난해와 올해 공채에서 여성 선발 비율을 50%까지 늘리고 지난 3년간 그룹 내 과장 이상 여성 간부 비율이 17% 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CJ그룹 내 주력 사업이 식품,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등 감성적인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여성 인력의 비중과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CJ 이미경 부회장은 여성리더 육성 의지가 빛을 발휘하도록 회사 내부에서부터 여성임직원을 대상으로 ‘여성리더간담회’를 갖는 등 여성리더 육성에 힘을 쓰고 있으며, 여성 재취업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하는데요.

 

이미경 부회장의 이러한 관심으로 CJ는 지난해 6월 처음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을 위한 리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여성 인력에 초점을 맞춘 인사 제도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많은 분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해요.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으로 세계여성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미경 부회장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여성리더 인데요. 후진 양성을 위한 여성 리더 육성이 참 보기 좋습니다. CJ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본 받아서 여성지원 프로그램을 증가했으면 하는 바램인데요..

 

이렇게 사람이 본받고 싶을 정도로 여성후진양성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며

세대 여성리더로 롤모델 삼아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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