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천호역 쪽의 드마리스로 거의 결정하고 예약하러 가봤는데 돌잔치 전문이 아니고 부페 음식점이라 그런지 넓기도 넓고 사람도 엄청 많아서 좀 정신없더라구요
그리고 결정적인건 직원분들의 태도가 영~맘에 안들었어요
계약을 성사시킬 의지도 별로 없는 것 같고 하던지 말던지 하는 느낌을 좀 받았어요 굳이 돌잔치 아니어도 장사가 잘 되는 듯...ㅎ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최근 리뉴얼한 이후로 괜찮다는 평이 많은 만나하우스 다녀온 후기입니다
일단 교통이 괜찮더라구요
굽은다리역,주변에 홈플러스도 있어서 설명하기도 좋구요
아~주차장이 그리 넓진 않지만 홈플러스에 주차를 하면 주차권을 준다니 그것도 편리할 것 같아요
내부 인테리어나 돌잔치상,포토테이블,식기류들도 얼마전에 리뉴얼하고 오픈해서인지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어요
룸은 프리지아,자스민,데이지,카라 이렇게 네개로 나뉘어져있는데 프리지아가 좀 소규모이고 나머지는 60-70이상 수용가능할 것 같은 규모였어요
하루에 두타임으로 나누어서 예약을 받으니 사람들과 빡빡한 스케쥴로 그렇게 치이는 느낌도 없을 것 같았구요
그리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음식의 맛과 퀄리티!
기존에 많이 가봤던 돌잔치의 음식들보다 굉장히 깔끔하고 음식의 질이 좋더라구요 맛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구요 특히 회가 참 싱싱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상담해주시는 실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오픈기념 이벤트들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어서 돌잔치나 다른 모임을 준비하려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일 것 같아요
둘러보러 잠시 들른거였는데 맘에 들어서 그날 바로 계약하고 후에 답사하고 와서 이렇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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