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에 남은 선생님 한분
중학교때 출산으로 잠깐 빈 시간을 채워주셨던
'신향선' 선생님이 계세요
잘꼬집고 소리지르고 함께 장난치고
근데 친구처럼 함께하셨던 그분이 30년이 다 돼가는 지금껏
참으로 오래 기억돼내요
죽기전에 한번 만나뵐수 있음 좋으련만...
# 오늘의 명언훌륭한 스승은 그 자체가 촛불이다. 제자들의 두 눈이 밝음에 트일 때까지, 어둠이 다할 때까지 스스로를 다하여 타오르는 하나의 촛불이다.- 유동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