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두연과 함께 사케 한잔 생각나서 찾아간 이자카야

조회 4909 | 2014-09-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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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연과 함께 사케 한잔 생각나서 찾아간 이자카야
 

모든 주말이 끝나는 씁쓸한 일요일 저녁!
부천 신중동역 맛집 나는 황두연과 이자카야 야다이로 향했다~!

 


부천 신중동은 울 집서 매우 가까운 위치인데~
전부터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
그동안 간다간다 그러고 계속 못가구 있었음..ㅠㅠ

 
사케를 좋아하긴 하지만 평소 술은 소주, 맥주만 알고 있었던...


황두연은 고급 레스토랑 보다는 이런 이자카야가 딱 자기 스타일 이라며
으시거렸다. 하지만 이녀석 또한 이자카야는 처음이라지..ㅋㅋㅋ
 

 

야다이는 메뉴 구성도 훌륭한데 사케의 구성도 정말 다채롭다!
분위기와 맞게 메뉴와 사케의 구성도 한층 더 다채롭게 세팅되어 있는게
정말 모두 다 하나같이 먹어보고싶은 메뉴들 뿐이다!


첫번째 안주는 심야 사시미!

 


연어, 광어, 도미, 멍개에 내가 좋아하는 타코와사비까지!
직원분께서 안주를 가져다 주시면서 사시미의 부위와 소개를 자세히 해주신다!
회를 와사비맛으로 먹는 나에게는 이런 디테일한 설명이 완전 좋다!!!!

 
두번째 안주 부타가꾸니!


 

일본식 삼겹살 조림이라고 하는데~
일본 차슈 요리같은게~
너무 좋다!
소스가 맛있고~
야채와 함께하니 느끼함 뭐 이런것도 없고~
담백하고 입에 쫙쫙 잘 맞는게 훌륭하다!

 
 
깔끔한 안주에 사케~
황두연은 사케한잔 생각날때면 가장 먼저 떠오를만한 맛집 이라며 만족 했다

 

이녀석과 둘이서 제대로 된 안주 & 사케와 함께
월요병을 덜어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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