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자신감부터 챙겨라!

조회 1298 | 2014-09-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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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우리 경제에 암울한 구름이 끼여들고 있다. 환율은 오르고, 주가는 내리막을 치닫고 있고, 안정을 찾았던 금리는 맥없이 처지고 있다. 말하자면 우리경제는 시계 제로인 난기류에 빠져 있다. 여기에 설상가상 ´실업 100만 시대´라는 큰 혹이 붙어 있다. 이런 형국 속에 가장 힘든 이를 찾는다면 바로 취업준비생일 것이다. 이렇게 경제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많은 대학생들이 지쳐가고 있다.

이제 막 대학 생활을 시작한 학생들에겐 다소 무거운 이야기가 될 지 모르겠으나,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강박증까지 생겨나는 선배들을 지켜보며, 우리 저학년 학생들도 미리부터 정신무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사람들은 점차 자신도 사회도 그 어느 누구도 믿지 않는다. 해보겠다는 의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어버린 것이다. 누구나 한 번 자신감을 잃기 시작하면 겉잡기가 힘들어진다. ˝나는 아직 부족하다˝, ˝나는 할 수 없다˝ 등등, 자신을 학대하는 자신의 결점들이 수도 없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다. 또한 그런 생각들은 사실 이상의 힘으로 과장되기 마련이다. 별 거 아닌 결점들이 다른 결점들을 만나면서 강한 힘을 가지게 되는 것. 그래서 실제로 그 사람을 무능하게 만드는 것. 그게 바로 그들의 마법과도 같은 속성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를 대적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자신을 스스로 믿고 존중하며 대담하게 시도할 수 있는 힘, 자신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낙천가로 만들어주는 힘. 우리는 그것을 ´자신감´이라 부른다.

자신감은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자에게만 샘솟는다. ´자기신뢰+자기존중=자신감´이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자신감의 힘 앞에 무기력의 힘은 그야말로 무기력하다.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라는 주문은 현실 안에서 그 사람을 가치 있게 만든다. 세일즈맨을 기업가로, 웨이터를 레스토랑 주인으로, 경리사원을 자금담당 이사로, 비서를 관리자로, 중소기업 사장을 그룹 총수로 그 사람의 가치를 변화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감이 있으면 어려움에 봉착해도 대처방법이 의연하다. 자신감에 반복적인 주문을 걸어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내는 것이다. 사고의 반복은 현실화로 가는 길을 단축시켜 준다. ˝나는 잘 났다, 나는 할 수 있다˝를 반복하다보면 소금에 절인 배추처럼 숨이 죽고 만다.

자신감이 약해질 때는 마음속에 도움을 청해보도록 한다. ˝대담하라, 그러면 위대한 힘이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버질 킹을 떠올려도 좋고,“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승리한다” 에머슨을 떠올려도 좋다.

세상사 맘먹기 나름이다.



어떻게 하면 당신을 자신감으로 염색할 수 있을까? 자신감으로 가는 지름길을 찾아보자. 사실 누구든지 험한 일에 치이다보면 자신감을 회복하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다. 오랜 가뭄 끝에 우물이 쩍쩍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는 것과 같은 이치다. 자신감이 바닥을 드러내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키 위해 두 가지의 처방전을 제시한다.

첫째, 확실한 자기비전을 세워라.

감히 두려움이나 위기의식이 접근할 수 없는 위대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 자신이 무엇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고 있다면 자신은 이미 비전의 주인인 셈이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열정으로 가득한 삶의 비전이다. 성공에 도전하고픈 모험심과 스릴을 즐길 줄 아는 담대함을 부르는 주문인 것이다.

간단명료하고 구체적인 그림을 한 번 그려보도록 하라. 자신이 어떤 것을 가지고 싶고, 누구랑 살고 싶고, 무엇을 하며 살고 싶고, 어떤 곳에서 살고 싶은지,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끼는 것들은 무엇인지를…. 마음속에 이 영상들을 간직하고 사는 사람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영상이 이끄는 대로 삶의 비전에 맞춰 살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사람 곁에는 두려움이란 놈이 감히 접근을 못한다. 비전의 확실한 보디가드, 자신감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긍정적인 사고로 무장하라.

˝나는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자기암시는 성공의 정신적인 씨앗이다. 꽃을 피우기 위해 씨앗을 심고 물을 주고 거름을 주듯, 비전이 성공이라는 꽃을 피우는 데도 필요한 양분들이 있다.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는 사람은 슬럼프에 빠져도 훌훌 털고 일어설 줄 아는 여유가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자세로 세상을 보는 사람에겐 정신적, 육체적 피곤과 결핍이 따른다. ´피로한 자는 세상을 지배할 수 없다´는 광고카피도 있지 않던가. 세상은 고사하고 자기 자신도 지배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긍정주의는 비옥한 땅이지만 부정주의는 황폐한 땅임을 알아야 한다.

로버트 슐러 목사는 실패까지도 껴안을 수 있는 긍정을 말한다. 무슨 일을 하다가 실패했을 때, 이젠 끝이다. 내 인생 역시 끝났다”고 절망하지 말고 “다시 해야 할 일이 생긴 것이다.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라 말한다.

자! 당신이 두려워하는 ´실패´라는 놈을 한 번 해부해 보자. 실패가 정말 끝을 의미하는 걸까. 물론, 실패란 놈을 액면 그대로 봤을 땐, 성공의 반대다. 하지만 21세기 최첨단 시대를 사는 사람답게 다각적인 사고로 보자면…. ´아무 것도 이루지 못했다´는 ´앞으로 배워야 할 것이 남았다´로 바꿔 말할 수 있다. ´얻은 것 하나 없이 손해만 봤다´는 ´다른 방법으로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실패하면 안 된다는 것을 배웠다´로 바꿔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실패는 결코 자신이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다른 무엇인가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로버트 슐러 박사의 자신감을 위한 충고 7가지다. 마음속 깊이 이 이야기를 충전시켜보아라.

●당신의 성공한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봐라. 그리고 그 모습이 지워지지 않도록 깊이 새겨둬라 ●당신의 결심이 약화될 때는 크게 소리내어 말하라 ●장애물을 피하지 말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항상 어려운 난관은 있기 마련이다. 그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를 잘 검토한 후, 제거하라 ●타인의 위엄에 눌러 그를 모방하지 말라. 자신만큼 그 일을 잘 알고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음을 기억하라 ●자신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유능한 조언자를 찾아라 ●자신의 실제 능력을 평가한 후, 그보다 10% 이상 업그레이드 시켜라 ●그 어떤 위기도 자신을 굴복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심리학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잠재력의 25-35%를 발휘하는 사람은 극소수라고 한다. 천재 아인슈타인 박사도 자기 잠재력의 15%만 사용했을 뿐이라고 고백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사람의 계발되지 않은 채 잠자고 있는 잠재력이 많게는 70-80%나 된다는 이야기다.

말하자면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내부에 <잠자는 거인>을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이 잠자는 거인은 누군가 흔들어 깨어주기만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인간의 능력의 한계를 아는 사람은 없다.

성공하는 사람은 아직 계발되지 않은 채 잠자고 있는 잠자는 거인 즉 자신의 잠재력을 잘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풍부한 인생의 샘 물가에 쪽박을 차고 오는 것에 반해 큰 물통을 들고 오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적게 기대하면 적게 얻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감을 먹고산다. 흩어진 당신의 자신감부터 챙겨라.



당신=자신감=성공 미래

Don´t worry! Be happy !!!




출처 http://yudep.yongi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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