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일찍 일어나 ....아니 지난주는 선상낚시 다녀왔고
오늘은 우리끼리 오붓하게 다녀왔내요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그런건지
실은 어제 전주에 물류센타 확장이전이 있어서 꼭꼭꼭 참석해 주십사
몇번을 전화주셨는데...우리집 분위기도 쌀발하고
이번달 너무 가게를 비운탓에 통장잔고도 궁핍하여
열심히 그냥 일만 했더랬죠.
말없이 말이죠.
그랬더니 아침일찍 깨우내요
낚시가자규~~~~~~그냥 자고싶었으나..그렇담 진짜 석달열흘 또 시달릴께 뻔하기에
그냥 나서는걸로...
우리 분위기는 좀 그랬지만 두녀석 어찌나 좋아하던지
비록 조과도 그리 좋지않고
복어만 어마어마하게 잡아왔내요 ㅋㅋㅋ
그래도 두녀석 좋아하는걸보니 잘했다 싶어요
괜히 미안하기도하고 ㅎㅎㅎ
이렇게 일욜도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