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렸어요....나의 편이
2박 3일 지내면서 지친 나를 위해
밥해주고 맛있는 반찬 만들어주고
어찌나 맛나게 잘먹고 지냈는지
고생만 시키다 보내게 됐내요.
하룻밤 더 붙잡고 싶었는데...
씻을곳이 마땅찬은 우리집때문에
도망치듯 갔어요
담번엔 꼭 집따까리 마련하고 불러서
편안하게 보내게 해줘야겠어요
왠지 친정식구보다 맘이 편한 칭구
하나가 있다는게 너무 행복합니당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