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우유는 아직 비싸던데..

조회 1891 | 2014-11-04 18:28
http://www.momtoday.co.kr/board/32957

 

십년 전만해도 우유한통에 990원주고 사먹었는데...

어쩜 이리 우유값이 하늘모르게 뛰는지...

언론을보면 분명 우유값이 많이 내린듯한데..

역시 시골 구석에선 실감하기 힘든듯

여전히 우유값이 비싸내요

아~~~나두 우유듬뿍 넣어 커피마시고싶당 ㅋㅋㅋ

라때~~~좋아좋아

우유값아 내려라

 

 

4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젖소가 생산하는 원유 공급량은 지난해 동기보다 5.6% 늘어났다. 반면 같은 기간 유제품 소비량은 2.8% 감소했다. 공급이 훨씬 많다 보니 우유가 남아도는 것이다. 남은 우유는 유통기간이 짧은 데다 보관이 어려우므로 분말 형태의 탈지분유로 만들어 보관한다.

올해 7월 분유 재고량은 1만4896t으로 작년보다 97.7%나 늘었다. 8월 재고량은 1만4867t으로 전년비 104.4%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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