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도시락싸기 ㅎㅎ

조회 2883 | 2014-11-06 12:30
http://www.momtoday.co.kr/board/32999

 

자~~~가을이라 소풍&나들이 나갈일 많으시죠

그냥가면 이것저것 사달라는것도 많고

그냥 집에서 조금만 부산스럽게 움직여서

준비해서 간다면 애기들이 엄마에게

더없는 사랑을 느끼겠죠 ㅋㅋㅋㅋ

어렵지 않아요.

지금부터 도전해 보세요

오호호호

저두 담번엔 이렇게 준비해 줄려구요

 

간단하게 예쁜도시락 만들기 소개해볼께요~~~

 

 

 

 

만들것들은...

 

스마일김밥 / 비엔나 문어 / 메추리알 병아리 / 베이컨말이

예요~

 

 

 

 

 

 

 

 

 

[스마일김밥]



↗ 먼저 후랑크소시지를 준비합니다.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고요~

 

 

 

 



↗ 반을 갈라서 준비!!

 

 

 

 



↗ 꼬맹이 아이들이 먹을꺼니까 작게 쌀려구요.

김의 1/4정도를 잘라 버리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비벼둔 밥을 올려둡니다.

 

 

 

 



↗ 그리고나서 저 표시해둔부분을 한줄 더 올려주셔야하는데요.

볼록 튀어난 부분 보이시나요?

 

 



↗ 옆에서 보면 이렇게...

밥을 조금 더 올려주셔요.

 

 

 

 



↗ 그 위에 반절로 잘라둔 후랑크햄을 올리고

돌돌 말아주세요~~

 

 

 



↗ 칼로 잘라두면 요렇게 입모양의 김밥이 나온답니다.

 

 

 



↗ 검정깨로 눈자리에 꾸욱~~

 

 

[ 비엔나문어 만들기 ]

 



↗ 비엔나소시지는 칼로 칼집을 내어줍니다.

음.. 칼집길이는 대충 문어를 생각하셔서

다리길이를 결정하면 될꺼 같아요.ㅋㅋㅋ

 

잘라서 끓는물에 데쳐줍니다.

 

 



↗ 칼집만 내고 살짝 데쳤는데, 요렇게 문어 외형이 완성되어요~~ㅋㅋㅋ

 

 

 



↗ 빨대를 이용해서 슬라이스치즈로 뽕! 눈모양을 만들어줍니다.

그 하얀눈을 얼른 소시지에 붙여줘요.

(햄이 뜨거울때 붙여야 치즈가 떨어지지 않아요~~~)

 

 

 



↗ 그리고나서 검정깨로 깜장눈을 꽂아주면

끝!!

 

[ 베이컨말이밥 ]



↗ 빨간색과, 노란색 파프리카를 다져서 오일에 살짝 볶아줍니다.

초록색을 넣어도 되어요~~

 

 



↗ 스마일김밥을 싸고 남은 밥을 함께넣어 볶아줍니다.

(따로 소금간은 하지 않아요)

 

 

 



↗ 베이컨을 준비합니다.

베이컨이 은근 간이 쎄더라구요. 이렇게 간이 들된 베이컨을 이용하시면 더 좋고...

아니면 그냥 일반 베이컨을 사용하셔도 되어요~

 

 

 

 



↗ 베이컨을 세로로 놓고, 그위에 볶음밥을 손으로 모양을 올리고

돌돌 말아줍니다.

 

 

 



↗ 오일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을 약불로 놓고,

돌돌 말은 끝부분을 후라이팬 바닥으로 향하게 놓아

지져줍니다.

 

돌돌말은 끝부분을 확실하게 익히고나서 굴려야 풀리지 않아요.

 

 

 

 


↗ 베이컨자체에서 기름이 나오니, 굳이 오일을 넣지 않아도 눌러붙지 않아요.

돌돌 굴려가면서 골고루 익혀줍니다.

[ 메추리알 병아리 ]



↗ 메추리알을 잘 삶아 둡니다.

 

 



↗ 당근을 이용해서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닭벼슬과, 닭부리를 만들어주면 되어요.

 

 

 



↗ 당근으로 만든 닭벼슬과 부리를 꽂아주고,

검정깨로 눈을 박아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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