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곳을 과감하게 뛰어드는 것만이 용기가 아니다.
뛰어들고 싶은 유혹이 강렬한 곳을 외면하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 것도 용기다.
이럴 때 승부의 포인트는 누가 먼저
인내를 깨뜨리느냐에 있다.
(이창호, <이창호의 부득탐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