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튼튼정형외과] 오십견과 혼동되는 회전근개파열에 대해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주니주니에요. 요즘 늦게까지 컴퓨터에 앉아 있어서
그런지 어깨통증이 종종 느껴지고 있어요.
이러다가 회전근개파열까지 오는건 아닌지..
하고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해요.
그런데 몇몇분들이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이랑
헷갈려하시더라고요.
그래서 회전근개파열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회전근개파열은 외상이나어깨의 퇴화로 인해
관절막과 인대가 끊어져서 생기는 질환을 말해요.
누군가 팔을 잡아주지 않으면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오십견과 착각하기 쉽지만, 회전근개파열은 어깨통증의 70%를
차지 할 만큼 발병율이 높은 어깨질환이에요.
자! 여기서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의
증상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을 드릴게요.
오십견은 앞뒤로 움직일 때 통증이 나타나는 반면에
회전근개파열증후군은 팔을 옆으로 들어올릴 때 통증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어요.
회전근개파열증의 증상은 힘줄의 손상으로
인대가 끊어졌다는 표현과 관련있는 질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로 인해 움직임에 많은 제한이 생기며,
힘을 줄 수 없다보니 근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앞뒤로 움직이는 것은 큰 무리가 없으나
옆으로 올릴때 통증이 나타나고,
어깨의 무력함이 느껴지고 특정 동작에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회전근개파열증의 치료는 환자에 따라
증상과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연세튼튼정형외과에서는 무조건 수술하여
치료를 하지 않고,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면
충분히 수술없이도 어깨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파열된 힘줄을 붙이는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4개의 힘줄 중 파열된 1개의 힘줄 이외에 더 이상
다른 힘줄들이 파열되지 않도록 힘줄의 탄력을
복원시키며 어깨 기능을 되살리게 된다고해요.
오십견인가? 회전근개파열증인가? 라고
헷갈리지 마시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
올바른 치료를 받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