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돌잔치를 치를 때 포토테이블 위에 맘투 포토북 5권이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었답니다.
오신 분들마다 칭찬을 얼마나 많이 해 주시던지 정말 뿌듯했어요.
네 번째 이야기까지는 후기를 올렸었는데 돌잔치 준비에 정신이 없어서 다섯 번째 후기는 이제야 올립니다.
첫 번째부터 네 번째 포토북까지는 그동안 엄마가 일관성을 좀 많이 강조했었죠~
말이 일관성이었지 그건 엄마의 편집 실력이 부족한 것에 대한 핑계였다는...^^
그래서 다섯 번째권은 이전의 책들과 좀 다르게 편집을 해 봤어요,
거의 대부분이 포토스케이프를 이용한 편집이었답니다.
전 아직까지도 포토샵은 잘 다루질 못하기 때문에요~
자~ 다섯번 째 이야기의 앞표지입니다^^
그 동안 고수했던 푸리지아체를 과감히 버리고 다른 폰트를 사용했구요,
또 항상 맨 앞 표지는 훈민이 얼굴로 꽉꽉 채우다 초록의 싱그러움이 좋아 엄마얼굴을 메인에 딱!!!ㅋㅋㅋ
그 동안은 항상 맘투틀을 사용해왔는데 그것도 과감히 버리고 두 페이지를 모두 이용해서 풀페이지 편집도 해 봤구요,
분할 컷 편집도 했어요.
말풍선도 많이 이용했어요, 요 말풍선들이 나름 마음에 많이 들더라구요^^
맘투틀을 이용할 때보다는 훨씬 많은 정성과 노력과 시간이 들었어요.
편집된 화면을 보면서도 마음에 들었었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더더 예쁘더라구요,
이게 정말 엄마표 포토북이다 싶은게, 이젠 맘투틀 이용보다는 포토스케이프나 포토샵을 이용하지 싶어요,
아직 정리할 사진이 많은데 언제 다 할까요ㅋㅋ
바탕색도 은은하게 집어 넣어 봤구요,
뒷표지는 이렇게, 어떤 분한테 얻은 정보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테 정보 제공해주신 맘은 제 뒷표지 보고서
"나다!!!"하시겠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유용하게, 이렇게 예쁜 포토북 만드는 데 큰 도움 주셨어요~
이렇게 완성된 우리 아들 다섯번 째 포토북이랍니다.
훈민이 다섯번 째 포토북 보러 가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