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이들 자라는 재미, 살림 꾸려나가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하지만 아이가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 분명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결혼 전에 쌓은 스펙과 경력을 활용하고 싶은 맘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길래 내용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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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살림으로 인해 수년간 회사를 다니지 않았더라도
이전의 경험과 능력까지 사라져버리는 것은 아니지요.
CJ에서는 리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이러한 경력단절 여성들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CJ 이미경 부회장 본인이 여성 기업인이니만큼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1기수씩 뽑고 있는데요, 2013년에는 118명, 2014년에는 136명의 여성들이
리턴십을 통해 CJ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하네요.
CJ의 모든 계열사에 지원이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대기업이다 보니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파트타임과 풀타임 중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고요,
서류부터 인적성 검사,면접 후에 6주간의 리턴십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 기간 동안의 근무내용을 가지고 임원면접까지 통과해야 비로소 최종 합격이 되는거지요.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니 쉽지는 않겠지만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아직 2015년 모집 공고는 올라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작년에는 1월 13일부터 모집을 했었으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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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쉽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