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아빠랑 삼둥이를 넘 예뻐라~해서 꼭 본방사수 하거든요 ㅎㅎ
근데 매번 볼 때마다 속으로 참 부럽다... 요런 생각해요 ^^;
넓은 집에서 마음껏 뛰어놀게 하는 것도 부럽고
워낙 빵빵(?)한 집안이다보니 좋은것 좋은 음식 남부럽지 않게 먹이는 것도 부럽고 ㅎㅎ
저는 늘 생활비 빠듯하게 쓰느라 좋은거 못해줄때마다 마음이 아프거든요
우리랑 아무리 다른 세상 사람이라고 해도 그래도 부러운건 부럽더라구요 ㅠㅠ
에휴.. 그래서 요 며칠간 사운드펜 사줄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그냥 사주려구요 ㅎㅎㅎ
애가 요즘 놀이똑똑하고 있어서 눈높이펜 사주려고 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있어서
고민했었거든요~~~ 근데 삼둥이 보니 사운드펜 하나도 못해주는 엄마 되긴 싫은 마음에 ㅎㅎㅎ
제가 다른데서 쫌 아끼고 애한테 좋은거 해주는게 훨 낫죠ㅋ
다들 사운드펜 하나씩 갖고 있는데 지금까지 안사준것도 미안하고ㅜ
언어자극 시켜주려면 아무래도 갖고 있는게 좋을 것 같아서 사주려구요 ㅎ
얼렁 사서 놀이활동책 더 재밌게 갖고 놀았음 좋겠어요~~
이번주는 삼둥이 안부럽게 봐야할텐데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