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직전....
처제를 만나 인사를 했었다....
부끄러워 얼굴조차 쳐다 보지 못했던 처제...
결혼후 처제와 많은 이야기도 하고 많은 농담도 하고
부쩍이나 친해졌다....
서슴없는 관계가 되었다..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르던 어느날...
그러면 안되지만 아내는 처제의 방에서 처제의 일기를 보고 말았다.
그러고는 시큰둥한표정을 짓고 있었다...
일기의 내용은....
처제가 처음 나와 처음인사한날 적은 일기였다고 한다..
궁금해서 보고 싶다고 하니...보여줄수 없다며 화를 내는 아내....
그러다 마지못해 보여준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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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어디서 저런 거지 같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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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보았던 글인데 생각나는데로 적었는데....ㅡㅡ
역시 작가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