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꼭 알아야 할 아빠 스위치 작동법

조회 1805 | 2015-06-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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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아빠 스위치 작동법 – 임신 중

여성도 엄마가 된다는 실감이 처음부터 생기는 것은 아니다. 임신 기간 동안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거치면서 조금씩 강해진다. 임신한 당사자도 이런데, 아내가 임신했다고 갑자기 아빠라는 자각이 생기는 남성은 극히 드물다.

하지만 어렵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임신 중에는 둘이서 아이와 함께할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을 추천한다.

• 아이가 생기면 서로 호칭은 어떻게 할까? 
• 식탁에 앉는 순서는? 자는 위치는 어떻게 바꿀까? 
• 일과 생활의 균형은 어떻게 맞출까? 
• 가사 분담은 어떻게 할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할아버지, 할머니와는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는 것이 좋을까? 
• 아이와 함께 어떤 것을 해볼까? 
• 장래 어떤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는가? 
• 우리 집의 가정교육 방침은? 
• 죽기 전에 반드시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것은? 
• 육아가 일단락 지어지면 둘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 이런 식의 이야기를 하면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아이와 함께할 미래를 상상하면 더 빨리 더 자연스럽게 엄마 아빠가 된 기분에 젖을 수 있다. 남편도 이야기하는 동안 미래에 동화되어 그대로 자연스럽게 아빠 스위치가 켜지기도 한다. 육아가 일단락 지어진 후의 그림을 그리다 보면 육아가 ‘기간 한정 이벤트’라는 것도 실감하기 쉬워진다. 그러면 점점 더 아빠 스위치를 켜기가 편해진다. 주제에 따라서 둘의 의견 차이가 드러날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아내는 아이를 여유를 주고 자유롭게 키우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남편은 엄격하게 가르치고 싶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의견 차이가 보일 때의 해결 포인트는 “그럼, 이렇게 결정하자”라고 무리하게 타협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서툴게 타협하려다 싸움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때는 서로 “그렇구나.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줄은 몰랐어. 의외야. 하지만 그런 생각을 미리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야” 정도로 이야기해주면 된다.

막상 아이가 크고 나서 이런 생각의 차이가 드러나면 대체로 부부싸움이 장기전으로 접어들면서 수렁으로 빠져들기 쉽다. 하지만 이 시기라면 적당히 넘길 수가 있다. 이렇게 아내와 남편이 생각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무의식적으로 서로 양보해 이견을 좁힐 수 있는 것이 바로 부부관계의 신비로움이다. 또한, 임신 기간에 최대한 의견 교환을 많이 해두면 앞으로 발생할지도 모를 부부싸움을 미리 예방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출처 : 우리 남편, 육아 아빠가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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