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좋아하는 우리 신랑..

조회 1780 | 2015-12-0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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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랑 술을 정말 좋아하는 애주가랍니다..

그래서 연애때도 그것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결혼하고 나서도

평탄치가 않네요...술자리를 마다하지 않고 나가고, 정말 인사불성이

되서 들어올 때도 많은데 실수는 하지 않아서 뭐라고 하진 못하네요..

그런데 술을 많이 먹다보니 간기능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는가 봐요

이제 곧 있으면 회사 송년회다 뭐다 또 술을 많이 먹을텐데..

그래도 걱정되는 마당에 간기능회복에 좋은 영양제 알아보니까

UDCA라는 성분이 함유된 우루사가 좋다고 하길래 약국가서 신랑을

위해 방금 막 구입해가지고 왔네요.. ~

 

술 좀 적당히 먹으면 좋으련만..고쳐지진 않을 거 같고

대신에 우루사나 챙겨먹이면서 우리 신랑 간기능회복 좀 신경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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