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에서 드림베이비페어가 열렸어요. 저 같은 아이엄마들은 한번쯤 들어보셨을꺼 같은데요. 부산까지 가는 수고를 무릎쓰고 다녀왔답니다. 선착순으로 선물도 나눠주고 나름 괜찮았던거 같아요.
그건 그렇고 요즘에 아이 건강 때문에 이마트에서 웰키즈를 먹이고 있는데 마침 현장에서도 웰키즈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추첨해서 웰키즈 한박스를 공짜로 준다는데 저는 실패했지만 한 개를 공짜로 주네요.
사실 웰키즈 구매했을때도 믿을만한 회사인 CJ에서 만들기도 하고 몸에 안좋은 액상과당을 넣지 않았다고 해서 눈에 잘 띄었었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죽고 못사는 요괴워치가 들어가서 싫어하지는 않겠다 싶어 더욱 안심이 되었던거 같아요.
웰키즈 성분표시를 잘보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성분과 베타글루칸이 들어가서 면역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려준다고 해요.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일수록 질병에 쉽게 노출이 되기도 하고 한번 아프면 잘 낫기도 힘들잖아요. 그럴때마다 부모마음은 오죽할까요.
이러한 성분 때문에 믿고 구매하게 된 것 같아요. 마침 벡스코에도 웰키즈 행사장에 맘님들이 꽤나 많이 모였더라구요. 가격도 그렇게 부담되는 수준이 아니라서 구매해서 아이한테 먹여본 맘님들도 많이 늘어난 것 같더라구요.
처음 드셔보는 분들은 맛이 좀 밍밍할지 모르겠는데 그 동안 너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 있지 않았나 생각되요. 그런 반면에 조금이라도 건강한 식품을 먹여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구요. 무엇보다 아이가 제일 잘 먹어서 재구입 의사가 생기더라구요. 다음에 이마트 가게되면 재구입해서 한번 더 먹여볼 생각이에요.
이번 드림베이비페어에 카페테리아가 넓어서 참 좋더라구요. 친구랑 와서 한참 수다떨다가 헤어졌는데 이런 행사 참으로 바람직 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