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는. . .

조회 1469 | 2016-02-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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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밖에 들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돼지는 스스로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바로 

"넘어 졌을 때"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넘어진다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 봐야 자기의 건강도 

살피게 됩니다. 

실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닥쳐봐야 겸손을 배웁니다.

 

가정에도 문제가 생김으로 상담도 하고, 

남의 말도 들을 수있게 됩니다. 

겁 먹지 맙시다. 

"넘어짐을.... "

 

나의 모습이 때론 돼지를 닮아 

물질에, 권력에, 사람에 눈이 멀어 

그것만을 찾아 

고개를 파묻고, 땅만 파헤치고, 

있지는 않나 반성을 해봅니다.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하늘"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어서 

"넘어짐도 때론 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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