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조회 1413 | 2016-03-0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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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동안 우리는
365개의 구름을 보고
365개의 해를 보며
365개의 하늘을 만납니다
하늘은 매일 다른 구름을 만들고,
매일 다른 날씨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하늘과 구름을 제대로 보기 시작하면
매일매일이 다르다는 게
얼마나 축복받은 일인지 알게 됩니다.
내가 꿈꾸기를 멈추는 순간
내 하늘은 언제나 같은 모습만을
보여줄 겁니다.

어제는 잔뜩흐렸던 하늘이
오늘은 파랗고 맑습니다.
그런 하늘이 이렇게 말합니다.

"어제는 어제일 뿐이야.
오늘은 오늘을 바라보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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