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역사를 정말 싫어했어요.
근데 요즘 티비드라마를 점점 접하면서
역사를 알아가고있내요.
예전엔 역사 드라마도 싫더니ㅎㅎㅎ
이젠 애들이랑 대화하려면 알아야 되겠더라구요
●'살수대첩'의 살수는 청천강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1400여년 전인 서기 612년, 중국 요령성 요하 일대에서는 인류역사상 최대의 격전이 벌어졌다.
이전에 수나라 문제가 두차례나 고구려를 쳐들어 왔다가 대패한 뒤 '고구려는 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문제의 아들 양제는 고구려 정복의 야망을 자기대에 이룩하겠다고 대동원령을 내린다.
장안(서안)에서 대군을 일으켜 지상군 113만3800명,해군 30만명을 동원하여 전쟁을 일으킨다.
장안에서 요하까지 대병력을 이동시키는데 무려 40일이 걸린다.
그러나 고구려 을지문덕장군을 비롯한 고구려군의 심리전, 청야작전, 기습전, 지형지물을 이용한 협공작전에 말려들어 고전을 면치 못한다.
급기야 수양제는 특수군(별동대) 30만5000명을 급히 편성하여 요동성을 공격한다.
하지만 을지문덕장군과 고구려군은 살수에서 수군을 격멸하고 만다. 살아 돌아간 자가 2700명에 불과했으니 전사자가 무려 30만2300명에 달한다.
살수라는 지역에서 벌어진 단일전쟁에서 이렇게 엄청난 피해를 당한 수나라는 결국 패망하고 만다.
중국사에서 가장 치욕스런 패전이다.
그런데 살수는 어디인가.
우리 교과서에는 북한의 청천강이라고 하지만 그건 커다란 오류이다.
수나라군대가 압록강을 건너 한반도로 들어온 일이 없다.
그런데 어째서 청천강에서 싸웠다는 말인가.
그건 일본 식민사학자들이 조작한 '반도사관' 때문이다.
'반도사관'이란 조선의 모든 역사는 한반도 안에서 이루어졌다는 억지주장이다. 그래야 만주지역이 우리와 무관하다는 것을 입증할수 있고,고대사 3000년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관변사학자들이 철저히 일본 식민사관에 오염되어 있어 광복 70년이 되는데도 일본의 식민사관을 그대로 추종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살수는 북한의 청천강이 아니다.
수나라 대군이 압록강을 넘어온 일도 없지만 왔다해도 수군 30만5000명, 고구려군 20만, 도합 50만5000명 대군이 싸울곳으로 청천강은 너무 좁다.
남한의 영산강만한 곳에서 50만 대군이 싸울수 있나?
살수는 중국사료, 북한사료에 의하면 요령성 대양하 상류의 초자하이다.
이강은 대련과 압록강 사이의 대양하를 따라 올라가면 봉황성 앞에 남북으로 길게 있다.
봉황성은 을지문덕장군의 전시지휘소이다.
을지문덕장군은 이 봉황성에서 고구려군을 지휘하여 수군을 대파했다.
봉황성은 단동에서 42km북쪽에 있는 고구려성으로 지금도 매우 견고한 석성이다.
을지문덕장군은 절대로 평양북쪽의 청천강에서 싸운 것이 아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살수대첩의 그릇된 인식을 그냥 놔둘 것인가. 후손에게 왜곡된 역사를 가르칠 것인가 답답하기만 하다.
다물평생교육원 노희상교수작가님 글
근데 요즘 티비드라마를 점점 접하면서
역사를 알아가고있내요.
예전엔 역사 드라마도 싫더니ㅎㅎㅎ
이젠 애들이랑 대화하려면 알아야 되겠더라구요
●'살수대첩'의 살수는 청천강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1400여년 전인 서기 612년, 중국 요령성 요하 일대에서는 인류역사상 최대의 격전이 벌어졌다.
이전에 수나라 문제가 두차례나 고구려를 쳐들어 왔다가 대패한 뒤 '고구려는 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러나 문제의 아들 양제는 고구려 정복의 야망을 자기대에 이룩하겠다고 대동원령을 내린다.
장안(서안)에서 대군을 일으켜 지상군 113만3800명,해군 30만명을 동원하여 전쟁을 일으킨다.
장안에서 요하까지 대병력을 이동시키는데 무려 40일이 걸린다.
그러나 고구려 을지문덕장군을 비롯한 고구려군의 심리전, 청야작전, 기습전, 지형지물을 이용한 협공작전에 말려들어 고전을 면치 못한다.
급기야 수양제는 특수군(별동대) 30만5000명을 급히 편성하여 요동성을 공격한다.
하지만 을지문덕장군과 고구려군은 살수에서 수군을 격멸하고 만다. 살아 돌아간 자가 2700명에 불과했으니 전사자가 무려 30만2300명에 달한다.
살수라는 지역에서 벌어진 단일전쟁에서 이렇게 엄청난 피해를 당한 수나라는 결국 패망하고 만다.
중국사에서 가장 치욕스런 패전이다.
그런데 살수는 어디인가.
우리 교과서에는 북한의 청천강이라고 하지만 그건 커다란 오류이다.
수나라군대가 압록강을 건너 한반도로 들어온 일이 없다.
그런데 어째서 청천강에서 싸웠다는 말인가.
그건 일본 식민사학자들이 조작한 '반도사관' 때문이다.
'반도사관'이란 조선의 모든 역사는 한반도 안에서 이루어졌다는 억지주장이다. 그래야 만주지역이 우리와 무관하다는 것을 입증할수 있고,고대사 3000년을 없앨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관변사학자들이 철저히 일본 식민사관에 오염되어 있어 광복 70년이 되는데도 일본의 식민사관을 그대로 추종하고 있으니 한심하다.
살수는 북한의 청천강이 아니다.
수나라 대군이 압록강을 넘어온 일도 없지만 왔다해도 수군 30만5000명, 고구려군 20만, 도합 50만5000명 대군이 싸울곳으로 청천강은 너무 좁다.
남한의 영산강만한 곳에서 50만 대군이 싸울수 있나?
살수는 중국사료, 북한사료에 의하면 요령성 대양하 상류의 초자하이다.
이강은 대련과 압록강 사이의 대양하를 따라 올라가면 봉황성 앞에 남북으로 길게 있다.
봉황성은 을지문덕장군의 전시지휘소이다.
을지문덕장군은 이 봉황성에서 고구려군을 지휘하여 수군을 대파했다.
봉황성은 단동에서 42km북쪽에 있는 고구려성으로 지금도 매우 견고한 석성이다.
을지문덕장군은 절대로 평양북쪽의 청천강에서 싸운 것이 아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살수대첩의 그릇된 인식을 그냥 놔둘 것인가. 후손에게 왜곡된 역사를 가르칠 것인가 답답하기만 하다.
다물평생교육원 노희상교수작가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