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함에 대하여

조회 2337 | 2016-04-0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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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익숙한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늘 우리 곁에 영원히 있을 거라고
착각하기 때문이겠지요.

그 자리에 있는 걸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다보니,
때로는 함부로 대하거나 무시하기도 합니다.

내가 편안하고 자유롭게 웃을 수 있는 이유가
다 그 익숙한 것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이라는 걸
까마득히 모릅니다.

다 자기가 잘나서 그런 줄 압니다.

-‘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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