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꾸면 희망이 보인다

조회 2295 | 2016-07-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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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세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세월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 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 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10년 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에
95살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 고(故) 강석규 박사의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중에서 -



하지 못하는 이유요?
시간이 없어서,
능력이 안 될 거 같아서,
이대로 사는 게 편해서,
늦어서..

해야 하는 이유요?
단 한 번뿐인 삶을 후회 없이 살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가장 의미 있게 사는 방법!
'무엇이든 하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당신이 하는 것, 꿈꾸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으니, 지금 시작하라!
- 요한 괴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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