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향해 가지를 기울이는 나무들처럼 아이들은 자란다, 자기 마음 가는 곳으로.
그 마음 휘어진 방향이 부모에게 가까울 때 그래도 세월 지난 후 당신 슬프지 않을 게다.
하지만 반대편으로 멀리 휘어져 자란 나무를 봐야 한다면 그때 당신 마음은 어떻겠는가?
서천석 선생님의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