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부모를 열심히 챙기면 아이도 자신을 잘 챙길 것이라 생각하는 아버지가 많습니다.
부모의 모습을 아이가 은연중에 배우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부모를 챙기기 위해 아내와 아이를 챙기지 못한다면 아이도 아버지를 챙기지 않을 겁니다.
만약 챙기더라도 그간의 서운함을 극복하려면 그때는 당신이 죽은 뒤겠지요.
서천석 선생님의 '하루 10분, 내아이를 생각하다'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