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탄산수가 있길래
이거나 가면서 먹어야겠다~ 하고
가방에 넣은뒤 막 뛰어서 지하철에 탑승을했죠...
근데갑자기 목이마른거에요..
그래서 탄산수나 먹자하고 ..
뚜껑을 따는순간...
정말 영화처럼...
뚜껑이 하늘로 솟고..
탄산수가 막 넘치더니만
옆사람까지 다 젖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휴지도없고..
당황스럽고..
제 코트로 박박 눌러서 닦고
엄청나게 머리를 조아리며 사과드렸네요
오늘 일찐이... 두렵습니다..
다들 탄산수 드실일 있으시면..
조심 또 조심하시길..ㅋㅋㅋ!!
전 안먹으려고요 다시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