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전 23승의 비결

조회 1706 | 2017-07-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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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은 23번을 싸워 전승했습니다.
결코, 기적이 아니라 최적의 전략과 전술을 이용하여 '이길 수 있는 조건'을
미리 만들어 놓고 싸웠기 때문입니다.

칠천량 해전에서 조선 수군이 괴멸된 후
다시 수군통제사가 된 이순신 장군은 빈손이나 다름없었습니다.
하지만 피난민이나 패잔병들 그리고 노인들까지도 그를 도우려고 애썼습니다.
그들은 목숨을 걸고서 일치단결해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특히 '명량 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에서 왜선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비록 13척의 배로 전장에 나서야 했던 조선 수군이었지만
당당히 맞서 싸울 수 있었던 것은 묵묵히 그를 믿고 따라주었던
부하들과 백성들의 '무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23번의 전승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23전 23승 불패의 신화를 이룩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사랑과 신뢰가 있었기에 불가능한 일도 없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리더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합니다.
리더가 구성원들을 먼저 사랑하고, 스스로 모범을 보인다면
구성원들은 자연스레 리더를 신뢰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 자는 누구의 신뢰도 받지 못한다.
- 제롬 블래트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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