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서

조회 4534 | 2018-01-0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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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를 멀리하고 싶었던 지난한해였다.
기준없이 두서없이 읽는 책들이 눈에,귀에 들어오지않고
무엇보다 행동의변화가 없으니
읽으나마나한 것같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연말에 이 겨울 책한권 제대로 읽지 않았음에
반성할겸 집은 오은영님의 책이다.
욱~!이 판치는 세상에 꼭 필요한 책인듯 싶다.
책한권으로 육아의 모든 부분이 편하거나 혹은 해안처럼
환해지지않지만
적어도 아이에게 욱~😔하면 안되는 이유.
그리고 부모로써 욱하게 될 경우 서로 취해야 할 행동들이
자세히 적혀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특히, 신랑이 아이에게 화가나서 소리지르는 경우
나는 무조건 신랑편! 아이에게 아빠의 입장을 설명하며 이해해야한다고 했는데.
소리지르는 것은 나쁘다는 것을 꼭 알려줘야한다고 한다.
책 한권을 통해 배우는 것이 한가지라도 있으면
꼭 읽어야겠다고 생각을 바꾸었다.
오늘도 아이를 보며 배우고
그아이와 기쁘고 즐겁게 동행하고 싶다.
그러기위해 한달 한권쯤은 읽어야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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