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놈 위에 나는놈

조회 3602 | 2018-01-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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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놈 위에 나는놈 》

한 골동품 장사가
시골의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간에서 개가 밥을 먹고 있는데
그 밥그릇이 아주 귀한
골동품이더랍니다.

그래 그것을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밥그릇을 사자고하면
팔지 않을 것 같아,
일단 개를 사자고
주인에게 흥정합니다.

별볼일 없는 개를 후하게 십만원을 주겠다고 하니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개를 샀습니다.

이제 밥그릇만 손에 넣으면 됩니다.

"주인장! 그 개 밥그릇까지 끼워서
삽시다."

그러자 주인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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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됩니다... 그 밥그릇 때문에
개를 수백 마리도 더 팔았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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