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교 축제에서 장애물 계주하다 넘어지는 망신을.

제가 공부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부엉이 축제를 한다기에 재밌을것
같아 오픈시간맞춰 오전 10시에 갔거든요~
이런거 너무 재밌어 하는 성격이라 신나게 응원하고 뛰어다니고 했는데~
장애물계주하다 승부욕에 너무 불타올랐는지 뛰다가 스텝이 꼬여 넘어지는
망신을 ㅜㅠ 나이대가 다들 있으셔서 괜찮냐며~ 그래도 열심히 뛰었다고
훈훈하게 격려들을 해주어 감사했던 기억이 있어요~
사진정리하다 보니 이날 넘어질때 남편이 사진을 찍어놨더라구요ㅜㅠ
이것도 나름의 추억인것 같아~ 생각하니 괜히 웃음도 나오고 벌써 내년
축제가 기다려지기도 하네요ㅎㅎ 이날 스트레스 싹 풀고왔으니 파이팅해서
이따 애들 공부할때 같이 중간고사 시험공부 열심히 해야겠어요ㅎㅎ
다들 중간고사 시험 잘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