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 글을 쓸 수 있다.
많이 읽고 많이 써봐야 한다.
책을 읽지 않고 글을 쓸 수는 없다.
가끔 만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묻곤 한다.
평소에 책을 읽느냐고,
그러면 사람들은 머뭇거리며
'바빠서'라거나 '어쩌다'라는 말만 한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이 책과 담을 쌓은 지
오래되었다고 말하기도 한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깊이를 느끼고
알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마음속 깊은 곳의
생각을 끌어내 그 실행에 힘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은
글을 쓸 시간도 없을뿐더러
생각의 깊이가 좁고 짧아져
결국엔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과 같지 않을까?
유명 작가들은 대부분 다독가이며 다작을 한다.
한 권의 책을 내기 위해 많은 책을 읽고
그 토대가 모여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책벌레, 열독가, 다독가가 되지는 않더라도
조금 더 성숙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라도
많은 사람이 책 읽기를 생활화하고
습관화하면 좋겠다.
– '마음이 향하는 시선을 쓰다' 중에서 –
'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도마 안중근의 이 말을 품고 살았던 때가
우리에게도 있었습니다.
학업에 대한 목마름을 책으로 채웠었던 시기였고,
부족함을 자각하여 책을 읽고 실천에 옮기려 했으며,
그렇게 얻은 지식을 뼛속 깊이 우리들
가슴을 스며들게 했습니다.
책이 있어 외롭지 않았습니다.
책이 있어 배고프지 않았습니다.
책이 있음으로써 슬픔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책이야말로 가슴 답답하고 힘겹기만 한
티끌 같은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는
뗏목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지난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준 내 인생에 멘토가 되어 주었던
책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남겨주시면 30분을 선정하여
김유영 작가의 '마음이 향하는 시선을 쓰다'
도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오늘의 명언
책을 읽을 때 당신은 항상 가장 좋은 친구와 함께 있다.
– 시드니 스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