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행복한 날이였답니다.
우리집 까칠공주의 발표회날!!!
4살때 다니던 어린이집에서 샘의 푝행(?)으로 딸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입은터라...
4개월이란 짧은 원생활을 접고 둘째와 첫째를 둘다 집에서 데리고 있었어요.
둘을 데리고 있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였지만 부족한 엄마를 잘 따라와줘서 지금까지 하루하루
정신없이 보내다가 11월말부터 쌤좋기로 소문난 놀이학교에 보내게 되었죠.
일반유치원으로 가면 지원을 받을수 있어서 부담이 덜하지만 딸이 예전의 상처를 잊고
좋은환경속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다닐수 있는 곳이 더 우선이였기에 결정을 했답니다.
아침마다 안가겠다고 눈물콧물 범벅이 되도록 울고 유치원버스 보면 도망가는게 일쑤였지만...
지금 표기하면 앞으론 어디라도 다닐수 없다는 생각에 강하게 맘먹고 아파도추워도 무조건 보냈죠.
다행히 유치원가면 누구보다도 열심히 생활을 한다는 쌤의 말씀에 얼마나 좋던지...
이제는 웃으며 아침에 헤어지구요...
그래서 여태 발표회라는걸 해본적이 없는터라 사실 설렘반긴장반으로 발표회장소로 갔었죠.
그런데 우리딸 너무도 너~~~~~무도 즐겁게 열심히 잘하던지요...^^
완전 저희 부부 감동의 도가니였답니다.
오늘은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외벌이에 요즘 생활하는게 좀 힘들었는데 제가 지금 집에서 편하게 일하고 돈도 버는 좋은 정보있으니
제 블로그 놀러오세요. 이번에 놀이학교 딸래미 보내면서 돈의 부담이 컸는데 그나마 이 일 하면서 조금이라도 보태고
있답니다.
하루에 여유시간 1시간정도면 적게는 아이들 간식비에서 직장월급정도도 벌수 있는 부업인데요~
혹시 뭐라도 할게 없을까 알아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부담없이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