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생각이 많아지는 일주일입니다.
애들도 곧 개학하려니 했는데 또 미뤄질 낌새고
새로운 직장은 적응하기에 벅차네요..
아직도 구식적인 <꼰대> 들이 줄줄이 있고
기존 내가 하던 일과 완전 다른 일인지라
처음부터 하나하나 알아가고 배우는데
나이 어린 선배가 하는 말도 무조건 들으야 하니...
눈 꼭 감고 한달만 버텨보면 잘 해내겠죠??
요즘같은 시국에 나이 많음에도 직장을 다닐수 있음에 감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