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대화의 예
아 이 : 엄마, 밥 다 먹었으니까 놀게요.
어머니 : 그래, 나가서 놀아.
아 이 : (음식점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시끄럽게 논다.)
어머니 : 시끄러워! 좀 조용히 놀아!
평소 부모가 지나치게 자녀에게 허용적이고 자녀의 기를 꺾지 않으려고 잘못도니 습관을 방치하는 데서 오는 결과이다. 생활 속에서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길러 준다.
바람직한 대화의 예
아 이 : 엄마, 밥 다 먹었으니까 놀께요.
어머니 : ㅇㅇ이가 벌써 밥을 다 먹었구나.
아 이 : 그럼 놀아도 되죠?
어머니: 우리 ㅇㅇ이가 놀고싶구나. 그런데 엄마와 다른 사람들은 아직 식사중이야. 식사를 하고 있는데 시끄럽게 뛰어 놀 고 돌아다니면 어떻게 될까?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마음을 갖게 한다)
아 이 : 시끄럽고 먼지도 나요.
어머니 : 그래,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식사하는데 방해가 되겠지? 답답하더라도 조금만 참았다가 밖에 나가 놀도록 하자. 그럴 수 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