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예약완료!! (워터플라워 성북점)

조회 4228 | 2012-03-07 23:05
http://www.momtoday.co.kr/board/6590
드뎌 울 아들 태유니의 돌잔치 장소 예약했어요~
다들 6개월전에 예약해야 된다고 하셔서, 서둘러 정했어요~
다음달부터는 직장맘으로 다시 컴백이라 아무래도 시간이 없을것 같더라구요.  
우선 선배맘들의 조언에 따라 애기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멀리서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보던 중 집 근처 워터 플라워 성북점을 답사하게 되었어요.
워터플라워 성북점 답사후기도 많이 보이고, 돌잔치 전문업체라서 이것저것 많이 신경써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신랑과 저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점이 첫째교통편이었어요.
울 애기 생일이 7월달이라 너무 더워서 오시는 손님들께서 힘드실까봐 걱정이었는데, 월곡역에서 도보로 3분거리더라구요.
주차 시설도 잘 되어 있었구요~
둘째로는 음식이에요~
아무리 잔치 잘 해도 음식이 맛 없으면 가실때 뭐 이렇게 먹을께 없냐고 한 말씀씩 하시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정식 + 뷔페로 되어있는데요.  뷔페음식이 종류도 많지만 깔끔하고 신선했어요~ 후식코너도 좋았구요.
왠만한 결혼식 뷔페보다도 더 나은것 같아요~
셋째로는 인테리어에요.
이번에 리모델링해서 더욱더 이쁘더라구요. 돌잔치하기 딱이에요~ 또 4개룸으로 구분이 잘 되어 있어서, 번잡하지 않았구요.
4개룸(별, 구름, 달, 해)이 모두 개성있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중앙에 뷔페 홀이에요~ 너무 사랑스럽게 잘 꾸며져 있죠?

 화이트와 파스텔 톤이 잘 조화되서 들어가자 마자 우와 입이 딱 벌어졌어요~

별홀이에여~ 울 태윤이가 할 룸이에요~ 턱시도 & 한복 모두 잘 어울릴것 같죠??

 
정식요리에요. 함박스테이크 & 새우튀김입니다.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해홀이에요. 사진으로 많이 못 담았지만 세세한 소품까지도 신경많이 쓰셨더라구요.

러블리하고 앙증맞았어요~

돌잔치 예약하고 나니 맘이 놓이네요~

24시간 진통끝에 나온 우리 태윤이~ 요즘 노래를 하는건지 웅변을 하는건지 앙앙 혼자 옹알이도 잘하고

보행기 쓍쓍 밀고 다니느라 정신 없고, 언제 이렇게 컸나 싶어요~

다음달 부터 어린이집 다니게 되서 걱정도 되고 안쓰럽네요~ㅜ.ㅜ

우리 태윤이 돌잔치 넘 기대되네요~ 태윤아~ 엄마, 아빠랑 잘 해 보자~ 홧팅 ♡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