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부모님 보시고 여섯이서 강릉 1박 2일 다녀왔네요~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다같이 여행을 못갔었는데 ㅠ
왠지 다시 심해지는 분위기라 또 못가기 전에 후다닥 ㅎㅎ
애들 좋아하는 탕수육이랑 신랑 좋아하는 교동짬뽕도 먹으러가고~
초당 순두부 마을에서 어르신들 좋아하는 순두부 짬뽕도 먹었어요 ㅎㅎ
그리고 이번에 저희가 묵었던 숙소에요~
경포 해변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경포비치힐펜션이었는데요
비대면 체크인이 가능한 곳이어서, 어르신들 계신데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실해서 편했어요 ㅎㅎ
확실히 방역 때문이라도 이렇게 비대면으로 체크인하는게 훨씬 좋은것 같아요
게다가 옵션으로 비스포크 냉장고랑 스타일러가 ㅠㅠㅠ
제 최애탬을 이렇게 만나게 되니 어우... 그냥 여기서 살고 싶더라고요 ㅎㅎ
30평형대라 6명이서 1박 2일 하기 충분히 널널했고~
다만 바비큐 이용이 불가능한건 좀 아쉬웠어요 ㅠ
대신에 저녁엔 중앙시장이랑 초장집에서 사온 회랑 닭강정으로 숙소 안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모처럼 다같이 저녁을 먹었답니당~
또 가고 싶네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