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흘릴 때마다 닦아주거나 빨리 먹으라고 재촉하지 않는다. 흘리거나, 쏟거나, 숟가락을 잘못 쥐거나 별 간섭을 하지 않고 혼자서 먹는 즐거움을 알도록 해준다.
◆ 따뜻한 말을 건낸다. "맛있다" "좋다"는 등의 말을 식사 중에 가끔씩 들려주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유도한다. 식사시간은 항상 느긋하게 대처한다.
◆ 음식을 가지고 장난한다고 해서 억지로 먹이지 않는다. 아이가 먹을 생각이 없어 보이면 음식을 치우고 배가 고파 음식을 먹고자 할 때 다시 준다.
◆ 식사시간에는 TV를 보지 않는 규칙을 정해서 실천한다. 어른부터 실천해야 한다.
◆ 숟가락이나 밥그릇을 던지는 행동에 대해서는 부모가 대단히 불쾌하다는 표현을 강하게 나타내야 하며 감정대로 처벌하지 말고 일관성 있게 대처한다.
◆ 식탁에는 아이의 자리도 마련한다. 될 수 있으면 음식은 그 자리에 앉아서 먹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