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에 가까운 가평에 다녀왔어요~
오전에 쁘띠프랑스 들렸다가 금새 날이 흐려지고 비가 와서 ㅠ
아쉽지만 쁘띠프랑스를 뒤로하고 곧바로 미리 예약해둔 카라 펜션으로 향했어요~
카라 펜션은 쁘띠 프랑스에서 차로 3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주변에 남이섬이랑 아침고요수목원도 가까워서
관광하러 왔다가 묵는 가족 투숙객이랑 커플들도 많았어요.
바로 앞에 계곡이 있어서 여름에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가 예약한 201호!
복층이라서 1층에는 주방이랑 바비큐가 가능한 전기그릴, 그리고 욕조랑
월풀 스파가 있고요~
요게 바로 월풀스파!
전 갠적으로 제트스파보다 월풀이 더 좋음 ㅎㅎ
입욕제는 따로 안챙겨왔는데 다행히 펜션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바비큐는 바로 요기에서 즐기면 됩니다~
안 그래도 날이 쌀쌀 해서 밖에서 먹는 것 보다 실내에서 따땃하게 고기 구워먹으니 더 좋았어요~
기본 조미료랑 조리도구는 다 있어서 식재료만 마트에서 사오면 되요
(마트까지 픽업도 해주심 )
그릴 이용비용까지 포함해서 1박에 19만 5천원 정도였는데
다른 월풀스파+바비큐 이용 가능한 펜션에 비해서 진짜 저렴하게 잘 다녀왔네요~
(야놀자에서 포인트차감이랑 토스결제 할인까지 받아 더 저렴하게 이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