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플라워 창원점

조회 3043 | 2012-04-13 11:07
http://www.momtoday.co.kr/board/7107


아기가 백일되자마자 창원에서 돌잔치 계약을 했었어요.
아기가 여름휴가기간에 태어나서. 2주나 당겼는데 원하는 날짜 시간에는
이미 다 차있고.ㅠ_ㅠ
결국 그냥 무난한 곳을 선택했었거든요.
시식권을 주길래 시엄니 외식하시라고 드렸더니
음식평이 그닥 좋지가 않고..주위에서도 음식별로라고.
아놔..돌잔치는 음식이 생명인데.;;
신랑 우리딸 돌잔치를 망칠수 없다며 여기 저기 알아보다 포기할즈음
워터플라워를 알게되었어요.

나는 그냥 하지뭐 귀찮게..계약금까지 걸었는데..싶어서 모른척하다
인터넷으로 알아봤더니. 옴마야. 헐...대박.ㅎ
당장당장 상담받으러 가자고.ㅋㅋ

일단, 신규오픈이라 6,7월행사자는 패키지 무료
여서 부터 흔들리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메인음식이 한명한명 서빙해주고. 서울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창원에서도ㅋㅋ
게다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을테니.
시설도 완전 깔끔할테고 음식도 최고겠죠.ㅎ

무엇보다 내 눈길을 끄는건.
디지털 덕담보드!!
사실 돌잔치 가도 덕담보드는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요.
그 사람많아 복잡한테 엎드려 쓰려니 영 거북시러버서..
근데..걍 서서 벽에 쓰듯이 글을 쓰거나 사진, 동영상처럼 촬영하면 되요 ㅋㅋ
21세기를 넘어서 살고 있는데 이정도 아이템은 사용해줘야지.ㅎㅎㅎ

이전계약 취소하고 여기서 다시 계약했어요ㄷㄷ
신랑이 계약하고 와서 이제야 맘이 놓인다며..ㅋㅋㅋ
나도 얼른 7월이 왔음 좋겠어요. ㅎㅎ

이전.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