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에서 일어난 일이다.
"신랑, 신부 예물 교환 순서입니다."
그런데 신랑이 가는귀가 먹은 데다 긴장한 탓으로
사회자의 말을 못 들었다.
주례가 조그만 목소리로,
"여보게 신랑, 예물 교환 시간이야,
신부에게 반지를 끼워 줘."
그러자 신랑,
" 무라고요? 잘 안 들려요."
주례 : 반지, 반지를 끼워 주란 말이야!
그래도 신랑이 알아듣질 못하자
답답해진 주례가 손가락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반지 끼는 시늉을 했다.
그러자 신랑이 큰 소리로,
"아이고, 우리 어제 저녁에 했는데,
여기서 그 짓을 또 하란 말예요?
에이, 주례님도 주책이 심하십니다.".ㅎㅎㅎ
"신랑, 신부 예물 교환 순서입니다."
그런데 신랑이 가는귀가 먹은 데다 긴장한 탓으로
사회자의 말을 못 들었다.
주례가 조그만 목소리로,
"여보게 신랑, 예물 교환 시간이야,
신부에게 반지를 끼워 줘."
그러자 신랑,
" 무라고요? 잘 안 들려요."
주례 : 반지, 반지를 끼워 주란 말이야!
그래도 신랑이 알아듣질 못하자
답답해진 주례가 손가락을
동그랗게 만들어서 반지 끼는 시늉을 했다.
그러자 신랑이 큰 소리로,
"아이고, 우리 어제 저녁에 했는데,
여기서 그 짓을 또 하란 말예요?
에이, 주례님도 주책이 심하십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