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조회 1479 | 2012-07-1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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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엄마는 설거지를 하고, 아빠와 아들은 TV를 보는데 갑자기 쨍그랑 소리가 났다.

정적 속에서 아빠가 아들에게 물어보았다.

“누가 접시 깼는지 보고 와라!”

“그것도 몰라? 엄마잖아!”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니?”.

“엄마가 모처럼 조용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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