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울장군님

조회 1663 | 2010-07-26 11:15
http://www.momtoday.co.kr/board/917
어제 남편 친구들 세집이서 같이 대부도에 다녀왔는데요
울 아들은 두살, 친구네 딸은 6살, 다른 친구네 아들은 8살이었어요.
원래 그 두집은 가까이서 살고 우리 와이프끼리는 다 한살 차이라서 언니, 언니하며 지내지요~
근데 울 땡깡쟁이 장군님이 누나랑 형이 있으니
너무 얌전을 떨더라구요.
그러더니 식당 놀이방에 가서는 누나한테 안겨있질 않나....형한테 뽀뽀하질 않나...
이쁜짓을 혼자 독차지하고 왔네요...
역시 혼자만 있다가 여럿이 있으니까 좋았나봐요...
이렇게 가끔 같이 놀러다니자...그러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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