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울음소리 구별법

조회 4465 | 2013-01-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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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고플 때

배고플 때 아기의 울음소리는 칭얼거리듯이 우는데요.

조용하게 칭얼거리다가 멈췄다가 다시 칭얼거리면 배가 고프다는 것을 의미해요.

 

>> 배에 가스가 찼을 때

'에어~ 이어~' 이런 소리를 내면서 우는데요.

배에 가스가 차서 변을 볼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어요.

아기가 팔다리를 꿈틀대거나 다리를 배 쪽으로 차올리면

소화 기관에 가스가 찰 수도 있어 트림을 시키거나 아기를 안아 가스를 배출하게 해 주세요.

 

>> 기저귀가 젖었을 때

아기가 충분히 후유해 배가 부른 상태라면 기저귀를 살펴보세요.

젖은 기저귀로 인해 짜증을 내거나 칭얼대는 것인지 확인해 주세요.

기저귀가 젖었을 때는 처음에는 깜짝 놀란 듯 날카로운 소리로 찢어질 듯 울다가

나중에는 낮고 작은 소리로 훌쩍훌쩍 짧게 울며 칭얼댑니다.

팔다리를 버둥거리며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 졸릴 때

눈을 꿈뻑꿈뻑 거리면서 칭얼거리는데요.

이럴 때는 아기를 안아서 토닥여주면 울음을 그치고 잠이 든답니다.

 

>> 놀랐을 때

큰 소리나 갑자기 나타난 물체 또는 자신의 움직임에도 크게 놀라

갑자기 자지러지게 우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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